서연이 집에 가는 날 서연이 집에가려고 할때 방금 찍은 사진. 세상모르고 자고 있구나. 볼이 오늘따라 빨개서 걱정 많이 했단다~ 서연이랑 서연이 엄마. 애 낳느라 고생 많았다. 너도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니 앞으로 힘든 일 많아도 서연이 얼굴보며 웃음 보며 잘 살기 바란다~ 내 동생.. 너의 부은 얼굴 찍었는데 이런데 .. 뭘쓸까/♡서기 패밀리♡ 2005.05.22
[스크랩] 길 위에서의 생각 / 류시화 길 위에서의 생각 - 류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는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 간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 뭘쓸까/★☆아름다운 이야기 세상☆★ 2005.05.22
[스크랩] 바보와 멍청이 바보와 멍청이/원태연 우리가 서로에게 한참 빠져 있을 때 나는 널 멍청이라 불렀고 너는 날 바보라 불렀지 우리 딴에는 애정표현이었는데 이제 생각해 보니까 진짜로 바보와 멍청이었지 싶어 그토록 좋아했으면서 유치한 자존심을 내세우고 지독히도 사랑에 서툴러 서로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바보.. 뭘쓸까/★☆아름다운 이야기 세상☆★ 2005.05.22
[스크랩]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 사랑/ 이정하 서로 가슴을 주어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말라. 소유하고자 하는 그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기나니.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대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 뭘쓸까/★☆아름다운 이야기 세상☆★ 2005.05.22
[스크랩] 내 마음을 알까~~ 한 사람의 형상이 그 사람 그립게 하네요.. 너무도 보고싶은데... 보고싶다란... 내 생각이 그 사람 힘들게 할까봐... 안 보고싶은 척.. 안 그리운 척.. 안 힘든 척... 활달함 보여주려.. 더 크게 웃어야 하는 날... 그대는 알까요.. 뭘쓸까/@아무거나@ 200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