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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용산cgv "숙명" 기자시사회

서 기 2008. 3. 19. 07:36






























3월17일 용산cgv에서 숙명 기자시사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지금껏 가본 기자시사회중 사람이 가장 많고 시끌벅적했던 시사회.

일본아줌마들이 극장 출입구부터 플랭카드 걸어놓고 응원중이였다.

경호원도 쫘악 깔려있고. 기자들만 들어갈수있는 시사회여서 그런지

일본아줌마들이 부러운듯 바깥에서 권상우.송승헌을 외친다.

오전 10시부터 단체로 관광왔다던데. 당일 일본관광객들이 극장안에

엄청 많았다.

송승헌 매너좋고 친절함을 새삼느꼇다.겸손하고 사람이 참 침착하고 여유로웠다.

박한별도 착하고 수줍음이 많은것같다. 김인권씨 성격좋다. 배우들은 참 좋았다.

다만 경호원들의 눈살찌뿌리게하는 과잉 경호와 행동은 불쾌했다.

 두시간이 넘는 숙명 영화는 재밌었다.